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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특집토론] 2015 한국사회, 4인 논객이 말한다

입력 2015-01-0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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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자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뉴스룸 2부는 오늘 좀 일찍 시작하면서 예정대로 토론을 진행하겠습니다. 2015 한국 사회 4인의 논객이 말하다. 기억하시는지요. 작년 바로 오늘 그러니까 2014년 1월 1일에도 오늘 나와주신 네 분들을 모시고 신년특집 토론을 했었는데 오늘 1년 만에 네 분을 다시 모셔서 열띤 토론을 갖게 됐습니다. 원래 올해는 선거도 없고 좀 조용한 해가 될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글쎄요, 그렇게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정치란 생물이라는 말이 정말 맞는 것인지, 작년 말에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왔었고 예를 들면 통진당 해산도 있었고요. 또 비선의 어떤 의혹 이런 것들도 계속 제기가 되면서 올해도 역시 좀 조용한 해가 되기는 좀 어렵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그래서 오늘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네 분의 논객을 모시고 2015년 한국 사회를 좀 미리 내다보는, 그리고 작년에 있었던 일도 좀 짚어보는 그러한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옆에 나와 계신 네 분의 패널들 잘 아시는 분들입니다마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원책 변호사님, 그리고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님 두 분 나오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의 왼쪽, 여러분이 보시기에 오른쪽에 계신 두 분은 노회찬 전 의원과 유시민 전 장관이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뒤에는 우리 방청객 여러분들이 또 나와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방청객 여러분들은 저희가 페이스북을 통해서 신청을 받아서 오신 분들이 대부분이고 또 고려대 토론동아리 학생들도 또 와 있습니다. 있다가 몇 분의 의견이나 질문도 저희가 받도록 하겠습니다. 세 가지 정도의 주제를 준비했는데요. 토론하기에 따라서는 다 못할 수도 있기는 한데 하여간 시작을 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역시 최근에 가장 뜨거웠던 문제, 비선실세 논란과 청와대의 리더십 문제. 여당의 리더십도 동시에 포함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좀 얘기 나눴으면 좋겠는데. 우선 파문을 몰고 온 것이 청와대의 정윤회 씨 동향 문건 이것이었습니다. 검찰 수사는 지금 물론 최종 결과 발표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나온 것은 그건 다 이제 좀 허위가 많다, 이런 얘기였고요. 이걸로 그러면 정리가 될 것이냐. 또 그럴 것 같지도 않아서 이 문제에 대한 논의를 하면서 진행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Q. '비선실세' 논란과 청와대 리더십

Q. 통합진보당 해산과 진보정치의 길

Q. 2015년 한국경제 방향과 '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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