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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뼛조각 모습 '충격'

입력 2014-11-0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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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뼛조각 모습 '충격'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지난 9월 멕시코에서 시골 교사의 임용 차별 철폐를 주장하며 시위를 벌이던 대학생 43명이 실종된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들을 강가로 데리고 가 살해했다는 범죄 조직원의 진술이 나왔다.

멕시코 검찰은 체포한 범죄 조직원으로부터 실종된 대학생들이 살해됐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사단'이라는 이 범죄 조직은 신원을 알아볼 수 없도록 대학생들의 시신을 불에 태웠으며, 불에 채 타지 않은 뼈는 부수고 치아는 강물에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범죄 조직원과 지역 정부 관리 등 70여 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으며, 멕시코 정부는 끝까지 진상을 밝혀내겠다고 선언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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