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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남았던 길원옥 할머니도…'마포 쉼터' 떠나

입력 2020-06-12 08:54 수정 2020-06-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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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가 운영하는 마포 쉼터 평화의 우리 집에 머물던 길원옥 할머니가 11일 쉼터를 떠났습니다.

길 할머니는 11일 오전 양아들인 황선희 목사가 도착하자 함께 쉼터를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길 할머니가 떠나면서 평화의 우리 집은 현재 비어있는 상태입니다.

정의연은 "쉼터를 제공한 명성교회와 쉼터 정리를 두고 논의할 예정"이라며 "할머니가 안 계신 상황에서는 운영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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