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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웨딩준비 나선 윤건, "각오했지만 힘들어"

입력 2015-09-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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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이 장서희와 웨딩촬영을 준비하다 고충을 털어놨다.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장서희와 윤건이 고대하던 웨딩촬영을 했다.

촬영에 앞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고르기 위해 드레스 숍을 방문한 장서희와 윤건은 시작부터 극과 극의 태도를 보이며 험난한 웨딩촬영의 시작을 알렸다.

한층 업된 모습으로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장서희와 달리 윤건은 "영화에서 보면 엄청 많이 입어보고 그러던데, 진짜 그럴 건 아니지?"라고 소심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서희는 "남자 눈에는 비슷하지만 여자 눈에는 전부 달라보인다"며 여러 컨셉트의 드레스를 쉴 새 없이 갈아입었다. 이에 윤건은 "주변에서 얘기를 듣고 각오 단단히 한 채 여기 왔다. 그런데도 힘들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장서희-윤건 부부의 웨딩촬영 준비 과정은 17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캠핑장으로 여행을 떠난 '캠핑 초보' 안문숙-김범수 부부와 '캠핑의 고수' 이광기 부부의 에피소드도 볼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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