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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오후 5시 기준 70.1%…최종 75% 넘어설 듯

입력 2012-12-19 17:31 수정 2012-12-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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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그럼 여기서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투표 현황 알아보겠습니다.

신정연 기자, 투표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투표 마감까지 이제 40분 정도 남았습니다.

투표율은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고 있는데요.

오후 5시 기준으로 집계된 전국의 투표율은 70.1%입니다.

지난 2007년 치러진 17대 대선의 같은시간대 투표율 뿐만 아니라 최종 투표율 63%까지도 넘어선 수치입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광주로 75.6%를 기록했고, 대구와 경북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서울은 68.3%를 나타내 전국 꼴찌입니다.

오늘 투표는 전국 만3천여개 투표소에서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투표소의 줄이 길어 6시를 넘기더라도 6시 전에 줄을 서기만 하면 투표가 가능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현 추세와 역대 대선의 시간대별 투표율을 근거로 최종 투표율이 75%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초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는 만큼 대선 결과는 과거 선거보다 다소 늦은 오후 11시가 넘어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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