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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선중앙통신 "열병으로 어제 21명 사망…건국이래 대동란"

입력 2022-05-14 08:54 수정 2022-05-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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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어제(13일) 하루 동안 북한 전국에서 열병으로 17만4400명의 유열자(발열자)가 발생했고 2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열병은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 감염을 말합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4일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회의(정치국 협의회)를 열고 이렇게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악성 전염병의 전파는 북한 건국 이래의 대동란이라면서 방역 투쟁을 강화하자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은 보도했습니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북한은 어제(12일) 하루 전국에서 발열자 1만8천여 명이 새로 발생했다고 공개했다. 〈사진=조선중앙통신〉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북한은 어제(12일) 하루 전국에서 발열자 1만8천여 명이 새로 발생했다고 공개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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