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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정발라더 성시경, '마녀사냥'에서 난동…녹화 중단?

입력 2013-09-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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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정발라더 성시경, '마녀사냥'에서 난동…녹화 중단?


오는 20일(금)에 방송되는 '마녀사냥- 남자들의 여자이야기' 녹화 도중 MC 성시경이 난동(?)을 부렸다는 사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날, 처음 선보인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서는 겨드랑이 털을 밀지 않은 채로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고 싶다는 다소 특이한 취향(?)을 가진 남친에 대한 여성의 고민이 소개됐다.

남자친구의 유별난(?) 사랑법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성시경은 그린라이트 상자를 들고 스튜디오를 우왕좌왕 오가며 급기야 끓어오르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그린라이트 상자를 던지려는 등 스튜디오에서 난동(?)을 부렸다고.

개인적인 취향일 수도 있다고 말하는 영화평론가 허지웅에게 “아 진짜 이상해! 그게 무슨 취향이야”라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정색을 표했다는 후문.

한편, 20일(금) 방송되는 '마녀사냥' 에서는 네 남자(신동엽, 성시경, 샘 해밍턴, 허지웅)가 진행하던 1부 인기코너 '그린라이트를 켜줘! (연애 시작 전, 사랑의 직진 신호인지 아닌지를 판단해주는 코너)'를 2부로 확대하면서 남,녀 게스트가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에 이제 남심 뿐 아니라 여심까지 합쳐 호감과 착각 사이를 전격 분석 할 수 있게 되었다.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그린라이트를 켜줘'와 함께 등장한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 연인들의 여러 가지 고민사연을 남,녀 패널이 함께 듣다가 연애 중인 두 사람의 관계에 있어 위험한 신호를 감지하는 순간, 불이 들어와 있는 그린라이트 버튼을 꺼 연인들에게 둘 사이가 '위험하다'는 경고를 주는 코너.

꾸밈없는 솔직한 남자들의 여자이야기, 여자들의 남자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마녀사냥' 그 새로운 이야기는 오는 20일(금) 밤 11시 JTBC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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