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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사자성어 '파사현정'…'사악함 깨고 바른 것 드러내'

입력 2017-12-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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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신문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파사현정'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악하고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뜻의 파사현정은 불교 3종론의 근본 교의로 이제는 불교 울타리를 넘어 일반적인 통용어가 됐습니다.

교수신문은 매년 전국 교수 천명에게 설문조사를 벌여 한 해를 가장 잘 표현하는 사자성어를 발표해 왔습니다.

이 글귀를 추천한 최재목 영남대 교수는 "적폐청산이 제대로 이뤄져 파사에 머물지 말고 현정으로 나가길 바란다"고 추천 사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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