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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투병 중이던 중국 남성 자폭…2명 사망·24명 부상

입력 2015-07-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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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국가에서 자주 발생하는 자살 폭탄 사건이 중국의 한 공원에서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밤, 산둥성 허쩌시의 한 공원.

더위를 피해 나온 사람들이 제법 많은데요. 그런데 갑자기 멀리서 폭발이 일어납니다.

한 30대 남성이 자살폭탄을 터뜨린 건데요. 이 남성을 포함해 2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랜 기간 직업 없이 간경화로 투병했다는 이 남성! 경찰은 최근 병세가 악화돼 신병을 비관한 자살로 보고 조사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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