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풀영상] 10월 21일 (수)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0-10-21 19:25 수정 2020-10-23 19:3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0월 21일 정치부회의 시작합니다. 인천·전북·대전에 이어 오늘(21일) 제주와 대구, 경기 등에서도 독감 백신을 무료 접종한 뒤 숨지는 일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최근 일주일새 9명이 사망한 건데 보건 당국은 독감 백신과의 관련성을 분석 중입니다. 공교롭게도 백신 상온 노출과 백색 입자 논란 이후에 사망 사례가 연이어 발생한 터라 백신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 질병관리청이 관련 브리핑을 열기도 했는데, 자세한 소식은 잠시 후 신 반장 발제 때 짚어보겠습니다.

미리 보는 정치부회의입니다.

1. 추미애 "대검이 국민 기망…윤석열, 성찰·사과 했어야"

추미애 장관은 오늘 라임 사태 수사가 여권 인사만을 겨냥했다며 "대검이 국민을 기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검찰개혁에 단 한 번이라도 진심이었으면 하고 바랐지만 참으로 실망이 크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은 중상모략이라고 말하기 전에 성찰과 사과를 먼저 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 총장의 답변, 아마도 내일 국감에서 들을 수 있겠죠.

2. 국민의힘 "책임자 모두 고발"…민주 "정쟁 시도 중단"

월성1호기 조기폐쇄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놓고 여야의 정치적 공방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감사를 방해하고 직권을 남용한 책임자들을 모두 형사고발하겠다"며 대통령도 법적 책임이 있다면 피해갈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감사 결과를 아전인수 하며 정쟁으로 끌고 가려는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3. 금태섭, 민주당 탈당…"편가르기·오만이 가장 큰 문제"

민주당 금태섭 전 의원이 오늘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편 가르기와 오만이 민주당의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는데요.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선 "잘 됐다, 다신 기웃대지 말라"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관련기사

추미애 "대검이 국민 기망…윤석열, 사과부터 했어야" 민주, '공수처·특검' 동시 제안 거부…"도돌이표 정쟁 유감" 문 대통령, 각국 정상들과 통화…유명희 지원 총력전 [복국장의 한 컷 정치] 국회 환노위, CJ대한통운 현장시찰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