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09-25 20:0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부터 '심리전'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정치권과 문화계 인사를 사찰하고 댓글 작업을 한 것은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가 계기가 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시 국정원은 국정 지지 여론을 만들기 위해서 변희재 씨가 대주주로 있는 미디어워치 창간을 지원하고 민간기업에 수억 원대 광고까지 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 국정원은 미디어워치 측에 수시로 기사 협조를 요구했습니다.

2. '댓글' 사이버사, MB가 증원 지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재임시절, 댓글 공작 의혹을 받고있는 국군 사이버사령부 인력 증원을 직접 지시하고 청와대가 진행 상황을 대면으로 보고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관진 당시 국방장관도 사이버사 군무원 교육을 직접 기획하고 관리한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3. "서해순씨 곧 소환"…잠시 뒤 출연

고 김광석씨 딸 서연 양의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김 씨의 부인 서해순 씨를 조만간 불러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씨는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들과 관련해 잠시 뒤 뉴스룸에 출연해 직접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4. '박근혜 정부 노동 지침' 없앤다

정부가 성과가 낮은 직원을 해고하고 노동자의 동의 없이 취업규칙을 바꿀 수 있게 했던 지침을 공식 폐기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도입돼 노동계의 거센 반발을 불렀던 이른바 '양대 지침'이 1년 8개월 만에 폐기됨에 따라 노사정 간 대화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됩니다.

5. 핵실험에 '백두산 분화 우려' 증폭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백두산 화산 분화 시나리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진은 파장이 짧아 화산 활동에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반론도 나옵니다.

6. 생수업체 80%가 위생 기준 위반

최근 5년간 위생기준을 위반해 제재를 받은 생수업체가 전체 62곳 중 49곳에 이르는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매년 적발되는 업체도 있을 정도인데 국회가 이렇게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업체를 가중 처벌하는 내용의 법안을 준비 중입니다.

7. 인사동 골목 떠나는 '인사동 명물'

인사동에 30년 전통의 필방이 이번 주말 폐점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십 년 된 화랑과 골동품점들이 점점 사라지면서 인사동만의 볼거리도 잃어가고 있는데요. 잠시 뒤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