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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높은 투표율 환영…유불리 따지는 건 부적절"

입력 2017-05-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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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지막으로 정의당 당사로 가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 기자, 현재 투표율에 대해 정의당의 분석은 어떤가요?

[기자]

네, 일단 투표율이 높게 나오는 건 환영한다는 입장인데요.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낸 대선인 만큼 참여가 높게 나타나는 것은 당연하다는 겁니다.

또, 주권자인 국민들이 권리를 행사하는데 있어서 특정 정당의 유불리를 따지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원칙론적인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앵커]

심상정 후보는 개표 과정을 어디서 어떻게 지켜볼 예정인가요?

[기자]

네, 심상정 후보는 자택에서 가족들과 함께 개표 과정을 지켜볼 계획입니다.

원래 지금 홍대에서 투표 독려 활동이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날씨가 나빠서 취소가 됐고, 휴식을 취하다 저녁 8시 40분쯤 이곳 정의당 선거상황실을 찾아 당직자와 기자들과 인사를 하고 다시 자택으로 돌아가 개표 방송을 볼 예정입니다.

[앵커]

심상정 후보도 오늘 투표 독려 활동을 하면서 끝까지 소신투표를 강조했죠? 어떤 배경에서 그런 건가요?

[기자]

심상정 후보는 그동안 꾸준하게 자신이 바라는 후보에게 소신대로 투표를 해야한다고 강조를 해왔습니다.

압도적 승리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있지만 진보정당에게 표를 던지는 유권자가 늘어나는 것도 차기 정권이 운영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주장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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