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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경남의원들 오늘 회동…무상급식 중단논란 논의

입력 2015-04-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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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경남지역 의원들이 8일 회동을 갖고 '홍준표발(發) 무상급식 중단' 논란에 대해 논의한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위원장인 강기윤 의원을 비롯한 경남 지역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날 예정이다.

이날 만남은 강 의원의 도당위원장 취임 인사차 마련된 자리다. 강 의원 역시 "공식 의제를 갖고 있는 게 아니다"라고 했지만, 최근 경남 의원들 가운데 무상급식 논란을 일으킨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대한 불만 기류가 상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한 경남 지역 의원도 "다양한 현안들을 논의하게 될 텐데 자연스럽게 무상급식 이야기도 나오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경남도의회 한 의원이 무상급식 지원을 호소하는 학부모의 문자 메시지에 "문자 보낼 돈으로 급식비를 내라"고 답해 논란이 일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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