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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7-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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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저임금 D-1…경영자 측 전원 불참

내년도 최저임금 합의 시한을 하루 앞두고 최저임금위원회가 전원회의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경영자 측 위원들이 업종별 차등 적용을 할 수 없게 되자 전원 참석하지 않는 등 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 트럼프, 김 위원장 '친서' 전격 공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받은 친서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각하라는 표현이 6번 담긴 친서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북·미관계의 획기적인 진전이 2차 정상회담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전국적 폭염특보…무더위 한달 이상

오늘(13일) 경남 창녕의 낮기온이 36.3도까지 올랐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고 남부지방에는 폭염 경보가 확대됐습니다. 당분간 비소식은 없고 뜨겁고 습한 날씨는 한 달정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4. 기무사 특별수사단 30명 규모 출범

계엄령 문건 등을 수사할 기무사 특별수사단이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육군과 기무사 출신을 제외한 군 검사 등 30여 명 규모입니다.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측은 해당 문건이 기밀문건이 아니기 때문에 내란 음모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일부러 기밀로 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5. '성폭행 의혹' 교사는 재단임원 아들

강원도 태백의 한 특수학교에서 장애인 여학생들을 수년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박모 교사의 아버지가 과거 이 학교 재단의 임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수교사 자격증이 없는 박씨가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이 나오자, 학교 측은 박씨 채용은 적법했고 학생들에게 인기도 많았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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