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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맨홀 역류' 사진에 서울시 측 해명 "해당 사진은…"

입력 2013-07-0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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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맨홀 역류'

화제를 모았던 강남 맨홀 역류 사진에 대해 서울특별시 측이 해명했다.

서울시 측은 8일 오후 7시 서울특별시 대변인 공식트위터를 통해 강남역 맨홀 역류 사진에 대해 '잘못 보도된 사진'이라고 전했다.

이날 SNS에서는 장마전선의 한 트위터리언이 올린 강남역 맨홀 역류 사진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한 트위터리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남역 맨홀 역류 사진을 올리며 '서울 강남역이 장마로 인해 물난리를 겪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트위터리안은 "현재 강남역에서는 맨홀뚜껑위로 물이 역류하고 있습니다. 맨홀뚜껑으로 피해 다니는게 좋을 것 같네요. 옆에서 보니 매우 위험한 것 같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강남역 맨홀 역류' 사진에 서울시 측 해명 "해당 사진은…"


이에 대해 서울시 대변인 트위터는 '맨홀 뚜껑 역류' 사진이 강남역이 아닌 신논현역 교보타워 앞이라는 점과 또 침수 시점도 올해가 아니라는 점을 전하며 해명했다.

강남역 맨홀 역류 해명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남역 맨홀 역류 사진, 어쩐지 낯익더라" "강남역 맨홀 역류 같은 일 다시는 없어야" "강남역 맨홀 역류 사진,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서울특별시 대변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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