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민, 무대 떠난 뒤 근황은?…"빚 떠안고 막노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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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민, 무대 떠난 뒤 근황은?…"빚 떠안고 막노동했었다"

입력 2015-01-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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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민'

가수 최창민의 근황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90년대 레전드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창민은 18살에 모델, 가수, 배우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소속사에서 앨범 투자금을 횡령했고, 빚을 떠안게 되면서 내리막길을 걸었다. 최창민은 결국 빚을 갚기 위해 막노동까지 하게 됐고, 무대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이후 최창민은 2006년 영화 '강적'으로 컴백을 시도했지만 흥행 성적이 저조했다.

현재 최창민은 온라인 쇼핑몰 운영과 연기레슨으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최창민 중앙 포토 DB, tvN '명단공개2015'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