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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맑고 따뜻…대구 '초여름'

입력 2015-04-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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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 특별수사팀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측근들을 소환하고 있는데요. 핵심 측근들은 입을 닫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밀장부가 존재하는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이완구 총리에 대한 수사도 속도도 내고 있습니다. 이 총리 측근들의 통화기록을 추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잠시 후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오늘(23일)은 비 소식 없이 맑고 따뜻한 봄 날씨 누리실 수 있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서 날씨부터 자세히 알아봅니다.

이선민 캐스터, 오늘 낮 기온이 크게 오른다고요?

+++

네, 대구와 밀양은 26도까지 오르는 등 남부 지방은 다소 덥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 21도, 대구 26도가 되겠는데요. 일교차가 크게는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주로 충청 이남 서해안과 내륙 지방 중심으로 안개가 짙은데요, 서산과 보령, 군산 등은 가시거리가 1km도 채 안 되고 있고요. 광주와 무안 공항에는 저시정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구름 영상입니다. 현재 보이는 구름들은 대부분 높은 구름입니다.

오늘 전국이 화창하겠습니다. 다만 인천과 제주는 미세먼지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8.1도, 최동단 독도 11.5도, 전주 5.9도입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서울 21도, 대전 23도, 대구 26도입니다.

주말까지 맑고 따뜻한 날씨 계속됩니다. 다음 주 초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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