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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3 후보들 유세 총력전…수도권·호남 집중 공략

입력 2017-05-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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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도 이제 3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대선후보들은 오늘(6일)도 시간을 쪼개 전국 각지에서 유권자들을 만날 계획인데요. 문재인, 홍준표, 유승민, 심상정 후보는 수도권에서 표심 공략에 나서고. 안철수 후보는 호남 민심잡기에 나섭니다.

이희정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 오후부터 인천과 안산, 서울 코엑스에서 길거리 유세에 나섭니다.

저녁에는 홍대 앞에서 프리허그 행사를 갖습니다.

사전투표율이 25%가 넘으면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오후에는 경기도와, 인천, 충남 지역을 돌며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오늘로 사흘째 '걸어서 국민 속으로' 도보 유세를 이어갑니다.

남광주시장과 무등산을 방문한 데 이어 광주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만나 한·일 위안부 합의 재협상을 약속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오후에는 서울과 수원에서 운동경기장을 찾아 유세합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오전 과천 서울대공원을 시작으로 안양과 안산을 찾아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만난 데 이어 저녁에는 강남역과 홍대에서 젊은 층을 상대로 유세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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