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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는 택시' 5년 뒤 상용화 목표…최대 4명 탑승

입력 2020-06-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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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 하늘을 나는 자동차.

한 번쯤은 꿈꿔본 적 있으시죠.

어쩌면 이 꿈이 5년 뒤에 실제로 이뤄질 수도 있겠습니다.

정부가 2025년에 꽉 막힌 도로 대신 하늘을 나는 도심형 항공기 이른바 '드론 택시'를 띄우겠다는 목표를 내놓은 것인데요.

드론 택시는 최대 4명이 탈 수 있고, 30km에서 50㎞정도의 거리를 갈 수 있습니다.

이걸 타면 여의도에서 인천공항까지 20분 만에 갈 수 있는데요.

요금은 모범택시 수준인 11만 원으로 예상됩니다.

정부가 제시한 자율비행 목표 시기는 2035년인데요.

그때부터는 2만 원 수준으로 저렴해질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택배를 나르는 드론도 상용화 되는데요.

'드론 택배'는 섬이나 산간 지역 주민에게 택배는 물론 음식이나 서류를 나를 수도 있습니다.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나 봤을 법한 풍경들이 실제로 우리 눈 앞에 펼쳐지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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