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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문화] 가우디 성당 건축 허가

입력 2019-06-10 08:15 수정 2019-06-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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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문열, 민음사와 결별

소설가 이문열 작가가 40년간 함께 했던 출판사 '민음사'와 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길을 걷습니다. 삼국지, 젊은날의 초상 등의 판권도 모두 새로 계약하는 출판사로 옮겨갈 거라고 하는데요. 이문열 작가는 뭐가 조금 안 맞아서 헤어지게 됐을 뿐 불화는 전혀 없다며 세월의 흐름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말했습니다.

2. 무주산골영화제 대상 '작은빛'

북한 영화 '불가사리'와 힙합이 만난 작품으로 문을 열었던 무주산골영화제가 어제(9일) 폐막했는데요. 뇌수술을 앞둔 주인공이 기억해야할 일을 영상으로 담는 내용의 조민재 감독의 영화 작은빛이 최고상을 받았습니다.

3. 가우디 성당 건축 허가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설계한 바르셀로나의 가우디 성당이 착공 137년 만에 건축 허가를 받았습니다. 가우디의 사망 100주기인 오는 2026년 완공될 예정인데요. 건축허가도 없이 100년 넘게 공사가 진행돼온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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