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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차에 손목 '툭'…고령 운전자 상대 보험사기

입력 2015-06-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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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의 한 골목길, 택시 한 대가 서행합니다.

이때 택시 옆을 지나가던 이 남성, 툭 부딪히고 지나가는데요. 일부러 사이드미러에 손목을 갖다 대 사고를 낸 겁니다.

이런 수법으로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보험금 1600만 원을 타낸 20대 안모 씨,
주로 교통사고 처리에 미숙한 60대 이상 노인들을 노렸습니다.

안 씨는 배달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교통사고 후 보험사로부터 합의금을 받은 이후 이런 범행을 계획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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