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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중 광둥성서 횡단보도 차량 돌진…13명 부상

입력 2019-05-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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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 광둥성서 횡단보도 차량 돌진…13명 부상

어제(21일) 중국 광둥성에서 차량 1대가 돌진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사람들을 덮쳤습니다. 정차중이던 흰색 차량이 갑자기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향해 돌진합니다. 차에 부딪힌 사람들이 도미노처럼 쓰러지는데요. 이 사고로 13명이 다쳐서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중 2명이 위중한 상태입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가 뒷좌석에 있던 물병을 집으려다 브레이크에서 발이 떨어진 뒤 가속페달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2. 일주일 만에 또…알래스카서 수상비행기 추락

현지시간 20일, 미국 알래스카에서는 통근용 수상비행기 1대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비행기에 타고있던 조종사와 승객 2명 모두 숨졌는데요.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도 관광용 수상비행기 2대가 충돌해 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일주일새 2번의 사고가 났는데요. 해당 수상비행기를 운행하는 항공사 측은 잠정적으로 모든 비행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3. 경찰차 훔쳐 타고 시속 240㎞ 위험천만 질주

상의를 벗은 남성이 경찰차를 훔쳐 타더니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도로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경찰이 몸이 불편해 보이는 남성을 도우려고 도로에 차를 세운 뒤, 의료진을 불렀는데요. 이 남성이 갑자기 경찰차를 훔쳐 타고 도망친 것입니다. 무려 시속 240㎞가 넘는 속도로 위험천만한 질주를 했는데요. 그렇게 17㎞를 도주한 남성, 결국 경찰에 붙잡혀 왜 도주했는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4. 물구나무 서야 제대로 보이는 '특별한 집'

영국 브라이튼에 가면 눈길을 확 사로잡는 특별한 집이 있다고 합니다. 이 집을 제대로 보려면 물구나무를 서야 합니다. 하늘에서 거꾸로 떨어지기라도 한 듯 위아래가 바뀐 요상한 모습의 집인데요. 이렇게 거꾸로 된 집을 짓는 회사가 전시용으로 지은 것입니다. 실내 역시 위아래가 뒤집혀 있는데요. 방문객들은 만화 속 세상에 들어온 것 같다며 재미있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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