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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러시아 첫 회담 종료…2차 협상하기로

입력 2022-03-01 07:36 수정 2022-03-0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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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8일 벨라루스 고멜주에서 러시아(왼쪽)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은 모습. 〈사진-AP·연합뉴스〉현지시간 28일 벨라루스 고멜주에서 러시아(왼쪽)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은 모습. 〈사진-AP·연합뉴스〉
현지시간 28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첫 회담이 5시간 만에 종료됐습니다.

타스 통신,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관계자는 이날 "평화 회담을 종료했다"면서 "2차 회담을 가지기 전에 각 수도로 돌아가 추가 협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협상에는 러시아 측 대표단으로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러시아 대통령실 보좌관, 우크라이나 측 대표단으로 드미트로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참석했습니다.

러시아 대표단은 이번 회담 성과를 두고 "우크라이나와 합의 가능한 이슈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약 5시간에 걸친 회담을 마무리했다"면서 "우크라이나 측과 협상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다음 회의는 며칠 안에 벨라루스와 폴란드 국경에서 열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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