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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11-2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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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항 내륙 지진 전마다 '물 주입'

포항에서 시험 가동 중인 지열발전소의 지하 물주입 내역과 관련한 진동 기록을 JTBC가 입수했습니다. 2016년부터 지난주 포항 지진이 있기 전까지 포항 내륙에서 모두 네 차례 지진이 발생했는데 지진이 일어날 때마다 그 직전에 지열발전소에서 대량 물주입 작업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 도심 빌라·놀이터도 '액상화' 의심

포항 지진에 따른 액상화 의심 현상이 포항 도심의 빌라와 아파트, 놀이터에서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기상청과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액상화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했고 결과는 한 달 뒤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3. '북한 테러지원국' 9년 만에 재지정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년 만에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다시 지정했습니다. 고강도 추가 제재도 예고해서 김정은 정권에 최고 수위의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4. 총상 입은 북한군 '스스로 호흡'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우리 쪽으로 넘어온 북한군 병사가 최근 눈을 깜빡이고 스스로 숨을 쉬는 등 의식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 삼성전자 '희귀병 사망' 54명 확인

오늘(21일) 탐사플러스에서는 10년 째 이어지고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LCD 사업장의 직업병 문제를 집중 보도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시민단체에 제보됐던 사망자 명단을 토대로 직접 확인 작업을 거쳐 54명의 신원을 처음으로 파악했습니다.

6. 변호사 폭행…고발된 '한화 3남'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3남 김동선 씨가 지난 9월 술자리에서 로펌 소속 변호사들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늘 김씨를 폭행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고 김씨는 사죄하고 용서를 빈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7. 강원도 양양서도 'AI' 검출

전북 고창과 전남 순천만에 이어 강원도 양양 남대천에서도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고병원성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전국의 AI 확산 저지선이 뚫린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8. '가축 매몰지' 2차 피해 우려

사람 키만 한 안내판이 잡초에 완전히 뒤덮였습니다. 3년 전 구제역에 걸린 돼지 수백 마리를 묻어놓은 가축 매몰지인데요. 부실한 관리 속에 지하수 오염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현장을 밀착카메라에서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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