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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꽃샘추위 오늘까지…전국 건조특보

입력 2015-03-2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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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싱가포르의 국부로 존경받는 리콴유 전 총리가 향년 92세로 타계했습니다. 31년간의 장기 집권을 하면서 일인당 국민소득이 5만 달러가 넘는 경제발전을 이뤘지만요, 민주주의 발전을 억압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아시아적 가치'를 주장하며 독재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어떤 인물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날씨부터 알아볼까요? 오늘(24일)도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고,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 곳들도 많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서 날씨 자세히 듣겠습니다.

이선민 캐스터! 언제까지 이렇게 추울까요?

+++

네, 꽃샘추위는 오늘까지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0.7도인데요. 내일 오후에는 예년 수준을 웃돌겠고요. 점차 기온은 상승세를 보이겠습니다.

오늘은 북쪽에 있는 이 차가운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북서풍이 불면서 현재 공기는 비교적 깨끗한 편이고 하늘도 맑습니다.

오늘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국이 맑은 날시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출근길은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서울은 영하 0.7도, 대전 영하 0.9도, 전주 영하 1.5도입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서울 12도, 대구 14도, 최남단 마라도 12도가 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일요일에 수도권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텐데요.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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