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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자옥, 폐암으로 별세…향년 63세

입력 2014-11-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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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자옥, 폐암으로 별세…향년 63세


배우 김자옥이 16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고인은 과거 대장암으로 투병했다. 최근 폐로 암이 전이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자옥은 1970년 MBC 공채 2기 탤런트로 데뷔한 뒤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1990년대에는 '공주병' 캐릭터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

지난해 SBS TV '세 번 결혼하는 여자' 2012년 드라마 '맛있는 인생'에 출연하는 등 최근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했다.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누나'에서도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유족으로는 가수 오승근과 아들 오영환이 있다. 동생 김태욱은 SBS 아나운서다.

빈소는 서울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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