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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전 북과 '스몰딜' 가능성…워싱턴서 거론돼"

입력 2020-07-03 08:49 수정 2020-07-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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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11월 미국 대선 전에 북·미간 정상이 마주앉는 걸 추진하겠다고 한 문재인 대통령인데요. 실제로 대선 전 북한과 이른바 스몰딜을 할 수 있다는 얘기가 워싱턴에서도 거론이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제윤 기자입니다.

[기자]

해리 카지아니스 미국 국가이익센터 한국 담당 국장이 취재진에 보내온 이메일입니다.

"백악관이 미국 대선 전 북한과의 협상을 검토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최소 두 달간 돌았다"면서 "북·미 양측이 진전이 있었다고 말할 수 있는 만남을 할 수 있다면 정상회담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스몰 딜'이라도 해서 비핵화 과정의 첫 단계를 뗄 수 있다면 북한과의 외교 성과를 보는 시각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겁니다.

카지아니스 국장은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 역시 카지아니스 국장의 칼럼을 고무적인 동향이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미국 측은 언제든 대화를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며 최근 정세 변화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강경화/외교부 장관 : 한반도 정세 악화 방지를 위한 상황 관리에 중점을 두면서 북한의 대화 복귀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전방위적으로 계속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강 장관은 한·미 워킹그룹과 관련한 우려도 잘 알고 있다며 미국 측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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