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정청래 "이상돈 비대위원장 사실이면 결사저지할 것"

입력 2014-09-11 15:02 수정 2014-09-12 16:3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은 11일 이상돈 중앙대학교 명예교수의 비상대책위원장 내정 보도와 관련,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며 반대 의견을 밝혔다.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1일째 단식농성 중인 정 의원은 이날 문자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만약 박근혜 정권 탄생의 일등 주역인 이상돈 교수를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것을 강행한다면 제가 모든 것을 걸고 온몸으로 결사저지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많은 선후배, 동료 의원들도 같은 생각"이라며 "이상돈 교수도 신중하게 처신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관련기사

박영선, 비대위원장직 분리키로…이상돈 거론 [시사썰전] 박영선 "비대위원장 영입"…사퇴인가, 아닌가? 새정치연합 설훈 "비대위 혁신 무리…박영선 상의 없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