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날씨] 어제보다 포근…미세먼지 계속

입력 2014-02-25 09:27 수정 2014-02-25 21:0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인천에 가시거리가 100m 남짓이라고 하더니 CCTV가 아예 보이지 않는 곳도 있네요. 전국 대부분이 아침에는 안개까지 껴있어서 가시거리가 아주 짧습니다.

내일(26일)과 모레 남부지방으로만 비 소식이 있는데요, 중부지방의 미세먼지 상황은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이선민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만만치 않지만 안개 이야기 먼저 해드려야겠습니다.

평소 우리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시거리는 20km 안팎인데요, 지금은 짙은 안개로 인해 100m도 채 안 되고 있습니다.

서울도 1km에 불과한데요, 지금 공항에는 저시정경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아침 항공편 이용하시는 분들 미리 운항 여부 확인하시고 출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도 살펴보겠습니다. 서울과 천안, 군산 등은 180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올라가 있습니다.

구름 영상입니다.

현재 하늘에 구름은 많이 없지만, 짙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오늘 전국은 대체로 맑겠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미세먼지는 주의 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포근합니다.

서울 12도, 전주, 광주, 대구, 부산은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예보가 변경이 됐는데요, 내일과 모레는 주로 남부지방 위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관련기사

전국 뒤덮은 '중국발 스모그'…3월엔 황사까지 가세 중국 스모그 '적색경보'…성장정책 고수시 해법 없어 미세먼지, 평소의 3배 수준…주 중반까지 농도 높아 [사진] 중국 스모그 심각 … 한반도 영향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