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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자 사건, 대국민 사기극? 의혹 키운 몇 가지 정황

입력 2015-07-27 16:03 수정 2015-07-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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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사건을 '김복준의 수사현장'에서 들여다봅니다. 현장을 전해주실 뉴스현장의 수사반장,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27일)의 현장 보겠습니다. 십수 년간 목사 남편과 시아버지로부터 집과 교회 등지에서 성폭행과 성매매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세모자 사건', 언론에서 많이 접하셨을 텐데요. 피해자들이,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들이 권력과 재력으로 사건을 은폐하고 있다고 해서 논란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대국민 사기극'이었다? 사건이 얼마나 반향을 일으켰는지를 생각해 보면, 충격 그 자체인데요.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Q. 세모자 사건, 사기극 정황 발견됐나?

Q. "마약 투여 후 성폭행" 진실성은?

Q. 무속인, 세모자와 어떤 관계인가?

Q. 허모씨의 재산, 48억원도 안 될 텐데?
[김복준/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 허모씨, 48억 상속 가능성은 있어]

Q. 어머니 이씨, 아동학대로 입건됐다?

Q. 아이들이 어머니 이씨에 동조한 이유는?

Q. '세모자 사건' 국제적 파장…대처 방법은?

[김복준/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 이모씨, 무고죄로도 입건될 수도]

+++

[앵커]

지난해 3월에 인천에서 파리로 가는 아시아나 여객기에 탔던 한 승객이 승무원이, 뜨거운 라면을 엎어 화상을 입었다며 항공사와 승무원을 상대로 2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습니다. 화상을 입은 승객은 모델 출신의 사업가로, 허벅지 등에 3도 화상을 입어서 사업에 차질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임신과 출산에도 문제가 생겼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라면이 엎지르게 된 이유와 응급조치를 두고 승객과 항공사 간의 주장이 크게 엇갈리고 있는데요. 양측은 결국 합의를 하지 못하고 법정 소송을 벌이게 됐습니다.

Q. '2억원 손배소' 어떤 피해 입었길래?

Q. 승무원·승객 서로 "네가 쏟았다"는데?

Q. 항공사 배상액 6천만원 정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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