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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문화적 정체성" 교황이 사랑한 축구팀 바티칸 방문

입력 2014-08-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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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랑하는 축구팀, 아르헨티나의 산 로렌조가, 얼마 전에 남미의 클럽 챔피언에 올랐는데요,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바티칸을 찾았습니다. 팝업뉴스에서 만나보시죠.

프란치스코 교황이 리베르타도레스컵에서 우승한 산로렌조 선수들을 맞이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 남미 챔피언, 산 로렌조 선수들을 환영합니다. 이 클럽은 내 문화적 정체성의 일부입니다.]

창단 후 처음 남미 클럽축구 챔피언에 오른 산 로렌조. 혹시 서포터스 출신인 교황이 산 로렌조를 위해 기도를 좀 더 하신 건 아닐까요.

교황님, 얼마전 다녀가신 한국의 누군가가 중립을 지키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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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이장, 최강희 감독님 오늘 이 패션은 뭔가요. 밀짚모자에 장화는 전에도 본 건데, 들고 있는 총은 뭐죠. 무슨 사냥을 나간다고요. 아하, 독수리요. 지난 주엔
황새 황선홍 감독의 포항을 잡더니, 내일은 독수리 최용수 감독의 서울을 잡겠다는 뜻이라고요. 잡나 못잡나, 꼭 지켜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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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추신수, 마이애미전에서 3타수 1안타, 이틀 연속 안타로 타율도 좀 올랐고, 팀도 5대4로 이겼습니다. 하지만 텍사스는 여전히 메이저리그 꼴찌. 추신수는 발목도 안좋다는데, 여러분, 부상부터 치료해야 할까요, 끝까지 최선을 다할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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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근육부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라있는 LA다저스 류현진이, 이틀 연속 캐치볼로 재활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어서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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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챔피언십 우승으로 여자골프 세계 2위에 오른 박인비, 드디어 오늘 캐나디언 퍼시픽 위민스 오픈에선 1위 탈환에 도전하는데요, 가장 손쉬운 탈환 방법, 바로 우승이랍니다.

오늘 팝업뉴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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