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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와 같은 비행기 타서…정우영, 대표팀 합류 불발

입력 2021-08-30 15:24 수정 2021-08-30 15:52

벤투호, 정우영 대신 주세종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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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정우영 대신 주세종 발탁



〈출처=알사드 공식 SNS〉 〈출처=알사드 공식 SNS〉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소집 명단에서 미드필더 정우영 선수(알 사드)가 빠지게 됐습니다.

정우영은 다음달 2일 이라크(서울월드컵경기장), 7일 레바논(수원월드컵경기장)과의 홈 경기를 치르기 위해 한국행 항공편에 탑승했지만, 같은 비행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격리 조치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30일) “정우영 선수가 다음달 6일까지 2주간 격리 조처됐다”며, 대신 주세종(감바 오사카)을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오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준비에 돌입합니다.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은 26명의 선수 중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는 소속팀 일정으로 내일(31일) 합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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