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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치는 전두환 경호에 연 2억"…'예우 법률' 어떻길래?

입력 2019-11-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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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호' 문제가 다시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치매를 이유로 재판에 나가지 않고 있는 전두환 씨가 골프를 치고, 거기에 경찰까지 대동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는데요. 관련 내용 들으시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정기백/5·18역사왜곡처벌농성단 (어제) : 전두환은 군사 반란의 주범과 내란 목적 살인의 주범으로 경호 이외의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모든 예우를 박탈당했다. (하지만) 전직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상식과 국민의 법 감정을 벗어난 경호를 제공하는 것은 부당하다. 국회는 전직 대통령 예우법을 개정해 유죄 확정된 대통령에 대한 경호·경비를 박탈하라! ]

[앵커]

5·18 역사왜곡처벌농성단, 어제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년 전두환 씨의 경호 예산으로 책정된 2억여 원을 전액 삭감하라 촉구했습니다. 2014년에는 한해에만 6억의 세금이 경호에 사용됐다 주장하고 있어요?

· "전두환 경호에 혈세 6억 들어…경호 즉각 중단하라"
· 골프 치는 전두환 경호에 내년에도 2억여 원 배정
· 5·18 역사 왜곡 처벌 농성단, 국회에서 성명 발표
· "2014년에만 전두환 경호에 6억7552만원 쓰여"

 
"골프 치는 전두환 경호에 연 2억"…'예우 법률' 어떻길래?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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