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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맥주 변질' 허위 사실 유포한 경쟁사 직원 등 입건
입력 2014-12-25 09:15
수정 2014-12-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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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맥주를 마시면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며 허위 사실을 퍼트린 경쟁사 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 경찰서는 "변질된 맥주가 시중에 유통됐다, 특히 가임기 여성은 무조건 피하라"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하이트진로 직원, 33살 안모 씨 등 6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안 씨에게 받은 허위사실을 인터넷에 올리거나 퍼나른 31살 노모 씨 등 일곱명도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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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 국제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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