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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금)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18-03-2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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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 동부 구치소에서 첫 날을 보냈습니다. 수인 번호는 716번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뇌물 수수 등 18가지 혐의에 대해 다음 주부터 구치소를 방문해 추가 조사에 나섭니다. 하지만 오늘(23일) 접견한 변호인단은 "검찰이 똑같은 질문을 계속 하면 진술을 거부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검찰이 이를 반복하면 조사 자체를 거부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혐의를 부인하는 기존의 입장이 변함 없을 것이라는 취지입니다.

검찰은 4월 초쯤 이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전, 아들 시형씨 등 가족들이 동부구치소를 찾았지만 접견을 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먼저 동부 구치소 앞에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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