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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가스공사 비정규직 무기한 파업

입력 2020-02-1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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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숨은 금융자산 1조4000억 수령

금감원이 지난해 말에 숨은 금융자산을 찾으라는 안내를 전 금융권과 대대적으로 했었는데요. 1조 4000억 원가량의 금융자산이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162만 명 중에 절반 가까이는 60대 이상이었고, 보험금이 가장 많았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도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이 진행된다고 하는데 카드 포인트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2. 한국 조선업, 1월 수주량 세계 2위

지난달 1월의 세계 선박 수주에서 우리나라가 1위 자리를 중국에 내주고 2위를 했습니다. 대형 선종들의 발주가 본격화되지 않았고 중국에서는 주로 중소형 물량이 많았습니다. 중국이 22척, 한국이 1척을 수주했습니다.

3. 가스공사 비정규직 무기한 파업

본사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달 말 한차례 파업을 했지만 사측과 면담을 다시 시작하면서 멈췄었는데 공사 측이 정부 지침을 따르지 않고 있다며 다시 파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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