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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농성' 411일째 파인텍 노사 첫 대면…의견차 확인

입력 2018-12-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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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인텍 노동자 2명이 75m높이의 굴뚝 위에서 농성을 벌인지 411일 째이던 어제(27일) 노조 측과 회사가 대화 테이블에 마주 앉았습니다. 굴뚝 농성이 시작된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입니다.

류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동료들의 굴뚝 농성에 맞춰 단식 18일 차인 파인텍 노조의 차광호 지회장이 건물 안으로 들어옵니다.

종교계의 중재로 파인텍 모기업인 스타플렉스 대표를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75m 높이의 발전소 굴뚝에서 농성을 시작한 지 411일째에 노조와 사측의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첫 대화는 3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원활한 대화를 위해 김밥과 샌드위치가 준비됐지만 차 위원장이 단식 중이라 함께 먹지는 못했습니다.

양측은 최장기 기록을 갈아치운 굴뚝 농성이 올해 안에 해결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내일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차광호/파인텍 노조 지회장 : 단 한 시간이라도 빨리 이런 상황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

이번 모임을 중재한 종교계는 노사간 만남으로 문제 해결의 첫 걸음을 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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