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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이중근 부영 회장 1심 징역 5년

입력 2018-11-1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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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결론

우리 주식 시장 등에 여파가 만만치 않을 결론 하나가 오늘(14일) 나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금융당국이 최종 판단을 어떻게 내렸는지 발표하는데요. 고의적이었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은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 심사 대상에 오르게 됩니다.

2. 엘리엇, 현대차에 주주환원 요구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이 현대자동차 그룹이 심각한 초과자본 상태라면서 초과자본금을 주주들에게 환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엘리엇은 지난 8월에는 현대차 계열사들의 합병을 제안했지만, 현대차그룹이 이를 거절한 바 있습니다.

3. 이중근 회장 1심 징역 5년

4300억원의 횡령, 배임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의 구형량은 징역 12년이었습니다. 임대주택비리 혐의와 관련해서는 검찰의 증명이 부족하다며 무죄 판결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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