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올 10월 대학로뮤지컬센터 대극장에 오르는 뮤지컬 '그날들'에 추가 캐스팅됐다.
'그날들'은 유준상·강태을·오종혁·지창욱 등 초연 배우들의 대거 합류한 데 이어 배우 최재웅과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출연을 확정했다. '해를 품은 달', '싱잉 인 더 레인' 등 올 해에만 세 번째 뮤지컬 작품에 도전하는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무영 역으로 합류한다. 특히 규현이 고 김광석이 불렀던 노래로 만들어진 이 뮤지컬을 어떻게 소화할 지 기대를 모은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