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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안철수·박원순 개인적 인연 앞설 수 없다"

입력 2014-01-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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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안철수·박원순 개인적 인연 앞설 수 없다"


새정치추진위원회 윤여준 의장이 13일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인연 탓에 오는 6월 서울시장 선거 시 경쟁을 피해선 안 된다는 의견을 내놨다.

윤 의장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 통화에서 "박원순 시장과 안철수 의원간 개인적인 친분관계도 있지만 (선거는)정치세력과 정책이란 공적인 이야기니까 개인적인 인연이 앞설 수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장하성 정책네트워크 내일 소장의 서울시장 후보 출마 가능성에 관해선 "(합류 후)지난 1주일 동안 들은 바가 없고 새정치추진위원회 차원에서도 거론된 것은 없더라"라며 부인했다.

윤 의장은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장·기초의회 선거 정당공천 폐지 논란과 관련해선 "만약에 그렇게 당초 약속을 저버리고 여야 정당이 약속을 안 지키는 결과가 나오면 국민들이 이를 어떻게 보실지 국회의원들이 유념해야 한다"며 여야 정당을 향해 경고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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