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반지' 김가연 시청률 공약 "35% 넘으면 임요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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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반지' 김가연 시청률 공약 "35% 넘으면 임요환과…"

입력 2013-08-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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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연 시청률 공약으로 연인 임요환과의 결혼을 내걸어 화제다.

19일 밤 '루비반지' 첫 방송을 앞둔 김가연은 이날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츨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시청률 공약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가연은 "요즘 공약이 대세라 남자친구 임요환과 함께 고민을 해봤다"고 밝히며" 우리 드라마가 어느 정도 시청률을 넘으면 결혼하는 건 어떠냐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김가연은 뒤이어 "시청률 35%를 넘으면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김가연은 "최고 시청률 35% 넘도록 도와달라"고 귀여운 요청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 결혼 공약에 네티즌들은 "김가연 공약, 정말 파격적이다" "김가연 공약, 시청률 현실성 있나?" "김가연 공약, 결혼을 시청률 공약으로 거는 것은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KBS '여유만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