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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비 이어 수지 '그랜드 슬램'으로 능력자 인증

입력 2012-04-27 08:42 수정 2012-04-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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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비 이어 수지 '그랜드 슬램'으로 능력자 인증


박진영이 미쓰에이 수지의 그랜드 슬램 달성으로 능력자임을 인정받았다.

박진영은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수지야! 가수·드라마·영화 신인상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이래. 정말 축하해~ 고생했어~ 너의 가능성 아직 십분의 일도 안보여준 것 같으니 지금 처럼만 계속 열심히 하자'라고 글을 남겼다.

수지는 26일 열린 제48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여자 신인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KBS 드라마 '드림하이'로 신인상을 차지하고 2010년 미쓰에이로 각종 음악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었다. 드라마·영화·음악까지 3부문의 신인상을 휩쓴 '그랜드 슬램'이다.

박진영은 이어 '남자 중에서는 비가 유일하게 가수·드라마·영화 신인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와… 자랑스러운 놈들^^'이라고 덧붙였다. 비는 2002년 음악 시상식 2004년 연기상, 2007년 영화 신인상을 수상했다.

네티즌들은 '은근 자기가 위대하다고 자랑?' '진정한 마이더스의 손이네요' '이런 능력자가 다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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