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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 공효진 "대본 보고 작가님께 조정석 추천"

입력 2016-08-22 15:04 수정 2016-08-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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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작가에게 조정석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공효진은 22일 서울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극 '질투의 화신' 제작발표회에서 '오 나의 귀신님'을 보면서 조정석의 연기에 대해 '사랑한다는 고백 연기를 저렇게 할 수 있지'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정석이 멜로 연기에도 굉장한 매력을 갖고 잇다. 같이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질투의 화신' 대본을 보고 작가님에게 조정석을 추천했다"며 "실제로 만나보니 예상대로 얼굴이 백옥 같고 소문대로 착한데 남성스러운 매력도 있다. 촬영 중 누가 연기를 잘하나 서로 눈에 불을 켜고 하는 중이다. 너무 멋진 시너지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질투의 화신'은 사랑과 질투 때문에 뉴스룸의 마초기자 조정석(이화신)와 기상캐스터 공효진(표나리), 재벌남 고경표(고정원)이 망가지는 유쾌한 양다리 삼각 로맨스.

첫방송은 24일 오후 10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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