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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러시아의 돈바스 분리승인은 우크라이나 주권침해"

입력 2022-02-22 08:54 수정 2022-02-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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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 분리독립주의자들의 분리독립을 승인하고 러시아의 군 진입을 명령한데 대해 대단히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성명을 내고 '이번 러시아의 결정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를 침해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국제적으로 인정된 국경 내에서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보전을 전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또 별도 브리핑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 동부에 걸친 중화기 사용을 포함해 정전협정 위반 보고가 증가하는 데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키프로스 관련 회의 뒤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지난달 29일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키프로스 관련 회의 뒤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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