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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이틀 연속 단독선두…강정호 '5호 홈런' 작렬

입력 2015-07-18 21:15 수정 2015-07-1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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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마라톤클래식 2라운드에서 루키 장하나 선수가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강정호 선수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스포츠 소식, 박진규 기자입니다.


[기자]

허리 통증으로 제 컨디션이 아닌 상황에서도 장하나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정확한 아이언샷으로 그린을 공략했고 롱퍼트도 자로 잰듯 공이 홀컵으로 빨려들어갑니다.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4언더파를 기록한 장하나는 중간합계 9언더파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백규정은 중간합계 7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LPGA투어에 데뷔한 후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던 장하나와 백규정은 나란히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

피츠버그 강정호가 7회 밀워키 투수 파이어스의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깁니다.

시즌 5호포 솔로홈런,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0.269로 조금 올랐습니다.

팀은 밀워키에 1대4로 졌습니다.

+++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팀 OK저축은행과 준우승팀 삼성화재가 코보컵 준결승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송명근이 26득점으로 활약한 OK저축은행이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대1로 제압했습니다.

OK저축은행은 내일(19일) 결승전에서 우리카드와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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