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한민구 "북한 4차 핵실험 징후·첩보 없어"

입력 2014-11-03 16:3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한민구 "북한 4차 핵실험 징후·첩보 없어"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3일 북한의 4차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해 "현실적으로 조만간 있으리라는 징후나 첩보는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2016년 경에는 제4차 핵실험이 우려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의 질문에 "현재 한미 정보 당국은 북한의 핵실험 준비상태, 징후를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장관은 북한의 핵 보유에 대응해 우리도 핵을 보유해야 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정부는 한반도의 비핵화 선언 이래 핵무기를 만들거나 반입하는 정책을 취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