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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이종석, 교복벗고 남자로 다시 태어나야"

입력 2013-07-19 01:23 수정 2013-07-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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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이종석, 교복벗고 남자로 다시 태어나야"

18일 방송된 JTBC '썰전 -독한 혀들의 전쟁'(이하 '썰전')에서는 예능심판자 코너에서 '꽃미남 배우 정권교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1세대 꽃미남으로 장동건, 정우성, 이정재를 꼽았고, 2세대로 송승헌, 원빈, 고수, 3세대로 강동원, 조인성, 현빈을 들었고, 4세대 미남으로는 이종석, 김수현, 주원, 송중기, 유아인이 거론됐다.

MC 김구라는 4세대 꽃미남 5인방의 강점은 잘 알고 있으니 치명적인 약점을 하나씩 이야기 하자고 제안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이종석은 고등학생 연기만 뜬다"며 "'학교 2013'이나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너의 목소리가 들려' 모두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 역할로 나온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종석이 교복을 벗고 남자의 모습으로 승부하지 않으면 고등학생 역할로만 기억되고 잊혀질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박지윤은 "여린 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진짜 남자로서 매력을 보여주는 게 관건인 것 같다"며 "그런 의미에서 주원이 차세대 유망주로 갈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에 허지웅은 "주원은 '강동원 닮았다' 외에 다른 매력을 찾을 수 없다"며 반박했다.

허지웅은 "배우로서 롱런 하려면 작품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며 "이런 면에서는 자신이 어떤 배우가 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서 있고 그에 맞는 작품을 골라온 유아인이 오래 갈 것 같다"고 평가했다.

4세대 꽃미남에 대한 평가가 활발히 진행되던 중 강용석은 "지금 가장 핫한 남자 배우 5인방의 치명적인 약점은 따로 있다"며 "모두 군대를 안 갔다 왔다"고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군복무 기간이 예전에 비해 짧아졌다"며 "미리 광고를 찍어두고 군대에 간 뒤 전역하고 돌아오면 대중들이 커다란 공백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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