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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 우크라이나 진입 움직임에 미국·EU 강력 반발

입력 2022-02-22 08:44 수정 2022-02-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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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의 친러계 세력의 독립을 지지하며 군을 진입하기로 명령한 것이 전해지면서 미국과 서방 국가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바이든 미 대통령이 제재를 위한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추가 조처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행정명령은 돈바스 지역에서 미국인의 신규 투자 및 무역, 금융을 금지하고 이 지역 인사들을 제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유럽연합(EU)도 푸틴 대통령의 결정을 비난하면서 제재 조치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공동 성명을 내고 러시아의 군 진입명령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 1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현지 시간 1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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