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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앰뷸런스] 김태원이 전하는 우울증 날리는 법

입력 2011-12-19 08:36 수정 2011-12-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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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질수록 마음의 감기 우울증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간 우울증으로 인한 연예인들의 자살이 늘어나는 만큼 우울증은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가수 김태원은 음악과 예능, 멘토로 다양한 분야에게 활약하고 있는데요, 최근 발매한 자서전을 통해 우울증, 대인기피증, 폐소공포증 경험을 고백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태원이 선글라스를 쓰는 이유는 대인기피증이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대인기피증은 10~20대에서 주로 발병되지만 최근에는 취업때문에 고민하거나 탈모등으로 대인기피증을 호소하는 30대도 늘고있습니다.

대인기피증은 전문의와의 꾸준한 상담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태원이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음악때문입니다. 실제로 음악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핀란드의 대학에서는 18~50대의 우울증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한 결과 음악치료를 병행한 환자들의 상태가 그렇지 않은 환자들 보다 훨씬 호전되었습니다.

김태원은 자신의 경험이 심적고통을 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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