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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친구들' 바람처럼 다시 사라진 한다감…충격적 소식은?

입력 2020-09-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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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친구들' 바람처럼 다시 사라진 한다감…충격적 소식은?

'우아한 친구들' 한다감이 남긴 편지의 내용이 밝혀진다.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연출 송현욱·박소연, 극본 박효연·김경선, 제작 스튜디오앤뉴·제이씨앤) 측은 16회 방송을 앞둔 4일 화양연화에 모인 불사조 4인방 안궁철(유준상 분), 정재훈(배수빈 분), 조형우(김성오 분), 박춘복(정석용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바람처럼 다시 사라진 백해숙(한다감 분)이 남기고 간 메시지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정재훈이 주강산(이태환 분)을 살해한 혐의를 자백했다. 하지만 그가 숨긴 결정적 증거들이 사라지며 미스터리가 재가동됐다. 안궁철과 백해숙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가운데, 의문의 트렁크와 함께 정재훈의 집을 빠져나오는 백해숙의 모습도 공개돼 의혹은 더욱 증폭됐다.

안궁철에게 의미심장한 작별 인사를 건네고 떠난 그녀의 진실은 무엇일까. 공개된 사진에는 불 꺼진 화양연화를 찾은 안궁철의 모습이 포착됐다. 백해숙 대신 그를 맞이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정재훈. 뜻밖의 만남에 놀란 눈빛 너머로 감도는 냉랭한 기류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앞서 안궁철이 조태욱(김승욱 분) 형사로부터 정재훈의 자수 사실을 들은 바 있어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진 사진에는 백해숙이 남긴 편지를 발견한 안궁철과 충격에 휩싸인 조형우, 박춘복의 모습도 공개됐다. 불사조 4인방을 한자리에 소환한 백해숙이 어떤 이야기를 남기고 떠났을지, 그녀가 전할 마지막 메시지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오늘(4일) 방송되는 16회에서는 증거품과 함께 사라진 백해숙의 소식이 전해지며 친구들에게 다시 변화가 일기 시작한다. '우아한 친구들' 제작진은 "갑작스럽게 떠난 백해숙과 사라진 증거품의 행방이 밝혀지며 반전을 맞을 것"이라며 "그녀가 떠난 화양연화에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우아한 친구들' 16회는 오늘(4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끝)

(사진제공 : 스튜디오앤뉴·제이씨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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